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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자치 이야기 - 자치회는 지금 #4] 법1동 주민자치회 ‘우리마을 인재 양성소’
  • 바다
  • 2022-06-06
  • 조회수 490

 

 

1동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에서 63() 오전 10시에 실시한 우리마을 인재 양성소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2022년 자치계획 우리 마을 인재 양성소사업은 모르고 살아온 우리 마을의 보물찾기로 우리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여 소중한 자원을 마을 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함께 만들고 법1동의 교육환경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고자 추진하였습니다

 

527일 마을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사업 취지 및 전반적 운영 안내를 하였으며 11명의 엄선된 마을 강사를 선발, 6월 동안 총 4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후 수료자에 한하여 9월부터 10월까지 법1동 주민학습문화센터에 마을강사로 출강하는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이번 시간은 마을강사 양성과정 첫 번째 시간으로 지혜연강사의 마을강사 활동에 따른 마을과 자치의 이해로 시작하였으며 마을 안에서 내 삶의 변화를 가장 먼저 생각해야 내 삶을 바꾸는 마을살이가 이루어지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가 형성되어야 진정한 마을의 공공성을 이룰 수 있다는 요지의 말씀을 하였습니다. 지혜연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만큼 참여하신 11명의 주민 분들도 강의 시간 내내 진지한 자세로 경청하며 학구열에 불타올랐습니다,

 

지혜연강사는 나눔과 배려가 공동체의 시작이며 돈 없는 사람도 베풀 수 있는 것이 일곱가지나 있다는 무재칠시를 끝으로 강의를 마쳤습니다. 무재칠시 중 화안시는 미소로, 언시는 말로, 심시는 마음으로 안시는 눈빛으로 신시는 힘으로 좌시는 자리로 찰시는 상대의 속을 헤아림으로 베푸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 중 둘째는 언시(言施)로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며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을 행하는 것은 공동체의 시작이라는 말이 가슴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610() 16시부터 18시까지 법1동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하는 권성대 강사의 마을과 함께 걷는 강사를 꿈꾸다’ 2강을 기대하며 [대덕자치 이야기 - 자치회는 지금 #4]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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