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주민자치팀입니다~

회덕동 주민자치회 마을환경분과(자치회장 김태수, 분과장 최진규)에서 6월7일(화) 19시에 진행한 '주민환경교육 1강'에 다녀왔습니다. 주민환경교육은 마을자치계획사업인 <기후환경지킴이 시즌2> 가운데 하나입니다. <기후환경지킴이 시즌2>는 2021년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2022 마을자치계획사업' 중 하나입니다. 

기후환경지킴이 시즌2는 회덕동 마을에 산재한 쓰레기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 단순히 시설설치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들이 자신들의 골목과 동네를 관리하는 사업입니다. 쓰레기는 단순한 미화문제가 아닌 현대도시처럼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론과 현장교육을 4회 기획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교육 시간에 다녀와봤습니다.

(△ 대전환경교육센터 고은아 센터장. 4강 교육을 진행)

(△​ 회덕동 주민자치회 마을환경분과 최진규 분과장)

회덕동 주민자치위원님들에게 놀랬는데요. 강의는 2시간에 가까웠습니다만 어느 누구도 자리를 뜨는 분 없었습니다. 위원님들과 주민분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웃음소리가 흐르는 수업시간이었습니다. 

1강 시간에는 성남시자원순환가게, 알맹상점, 보틍,장바구니 대여 사례, 에코백 수집, 공유도시 등 사례 중심적으로 ​강의하셔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상력을 키워주었습니다. 또한 리바운드 효과나 환경정책 등 환경문제에서 고려해야할 점들도 알려주셨습니다.  

 1차시는 즐겁게 잘 마무리가 됐습니다. 

강사님께서 과제를 하나 내주셨습니다. 

분리배출퀴즈 만들어오기를 과제로 내주셨습니다. 

2차시부터는 바로 현장교육입니다. 6월14일(화) 18시30분에 15통에서 모입니다. 

회덕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분들과 함께 동네를 돌며 쓰레기 문제를 살펴본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회덕동과 대덕구를 응원하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