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 주민 자치팀입니다.

대덕구 신탄진동주민자치회에서는 6월 1일 신탄진동 새여울커뮤니티센터에서 제 4회 

주민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대덕구는 주민자치회를 2019년 송촌, 중리, 덕암동을 시범으로, 2020년 12개 전동으로 

확대 실시하였습니다.

이에 신탄진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0년 제 1회 주민 총회를 개최하였고, 올해 코로나19로 부터 벗어나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지역 주민과의 소통 공감 화합의 주민 총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분과 별로 마을의 개선 사항, 발전 방안 등을 담은 자치 계획을 발표·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 투표를 통해 실행 사업을 결정하며 제 4회 주민 총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주민 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 단위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계된 생활 문제 해결과 발전 방안이 담긴 자치 계획을  숙의 공론하고 결정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제 4회 신탄진동 주민 총회에는 분과 별 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6개의 자치 계획들이 

상정되었는데 주민들의 제안과 투표 결과

1.일상의 쉼표!힐링여행

2.FUN(펀)한 신탄찐동

3.대보름맞이한마음척사대회

4.재난안전교육

5.우리동네 클래식(with플리마켓)

6.나도 시인이다. 로 결정되었습니다.

신탄진동 주민 총회에서 결정된 자치 계획은 총회 후 1주일 안으로 총회 결과 공고를 통해서 주민들에게 자치 계획 투표 결과와 자치 사업 실행에 대한 내용을 담아서 알려드립니다.

신탄진동주민자치회 구자성 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구성 및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돼 가고 있으며 특히 네 번째 개최되는 이번 주민 총회는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주민 총회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신탄진동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 대표 기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1일 신탄진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대화, 비래, 법2, 회덕, 석봉, 법1, 송촌, 목상, 중리, 오정, 덕암동의 순서로 12개동 주민 총회가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