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덕구 슬로건(slogan)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의 역사, 문화, 관광, 환경, 맛집 기행 등의 주제로 대덕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대덕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구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총 70만원) △최우수상 2명(총 80만원) △우수상 14명(총 280만원) △장려상 5명(총 50만원) △아차상 4명(총 20만원) 등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대덕구 공동체 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멋과 매력을 알리고, 지역 홍보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접근성이 좋고 친근한 짧은 영상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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